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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지난 28일, 29일 부석면 이윤근(55세) 농가에서 지역특화사업인 ‘영주화훼의 절화 수확 처리 후 시스템 6차 사업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가 꽃을 이용한 체험 행사 ‘영주화훼 보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지역농업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시범사업 농가 대상으로 연암대학교 권혜진 교수의 강의와 김태엽 강사의 거베라, 안개초, 카네이션 등 화훼류를 이용한 염색, 보존화 만들기 등 사업을 추진한다.
‘보존화’는 꽃이 가장 아름답게 폈을 때 그 꽃을 수확해 염색액과 보존액을 사용, 탈수, 탈색, 착색, 보존 과정을 거쳐 꽃의 아름다움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만드는 가공 사업이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을 활용한 농외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 능력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054-639-749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입력 : 2017년 07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