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시장 공략
“영주복숭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첫 수출 선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9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은)는 전국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영주복숭아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림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 28일 '영주복숭아'의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에 2.4톤(20백만원) 첫 수출선적을 가졌다.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은 경상북도 수출지정단지로 복숭아 선별장, 사과선별장, 저온저장고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숭아는 45농가 27ha 200톤을 생산하고 있다.
복숭아 수출은 전년에 18톤이었으나, 금년에는 품질관리와 해외 홍보행사 등을 통한 동남아 시장을 꾸준하게 공략, 영주복숭아 수출확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영주복숭아를 해외 마케팅 등을 통해 홍보하고 올해 80~100톤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홍삼제품, 사과 등을 주로 수출했으나, 앞으로는 '영주복숭아' 수출확대로 지역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 및 시장개척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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