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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7 과수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26일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과수농가 경쟁력 향상과 신기술 조기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과수시범농가 40명이 참석하여 올해 시범사업의 중간점검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농업인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과수 시범사업 평가회는 영주시에서 사과국내육성품종을 적극 보급하기 위해서 8ha 조성중인 국내육성품종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사과품종별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과분야에 노동력을 절감하고 수세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2축형 사과 신수형에 대한 평가와 과수분야 시범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 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사과원 24ha를 대상으로 친환경 과원관리 시범과, 소비자 맞춤형 과수 시범단지 10ha 조성과 포도과원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운반, 수확 농작업 생력화를 위해 전동작업기를 시범보급 하였으며, 영주지역 적합한 사과 대체 과종 도입을 위한 체리, 소과종 사과 등을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들이 친환경 과실 생산과 더불어 고품질 과실의 안정된 생산량 확보를 위해 과수분야 새기술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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