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2017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 첨단산업 통한 지역경제 성장기반 구축 - - 사과, 인삼, 한우 혁신추진단 통한 농업혁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0일
| | | ↑↑ 장욱현 영주시장 인터뷰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이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자자체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심사 기준으로는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공약 이행 사항, 재정 건전성,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와 소통 등 6개 분야로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자체 종합평가하여 전국 244개의 지자체 중 상위 10% 가량을 선정, 표창했다.
장욱현 시장은 민선6기 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목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 추진을 비롯해 수요행복민원실, 야간민원실, 시민과 소통 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섬김행정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하이테크베어링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경량합금속 융복합 기술센터 등 첨단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산규모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면서 2014년 5,164억원에서 2017년 6,639억원으로 1,475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채는 115억원이 감소하는 등 최근 3년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취임 초기부터 농업분야의 발전에 힘써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 한우, 인삼 품목별 혁신추진단을 만들어 재배와 품질,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업혁신을 이루는 등 부자농촌 기반 마련에 힘써 농업소득이 증가하고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소백산 일대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산림치유원인 다스림을 개원했으며 부석사, 소수서원 등 문화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여행 10선에 ‘선비문화코스’가 선정됐다. 시는 현재 추진중인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힐링관광 특화 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영주적십자 병원개원, 아동친화도시조성, 농번기 야간 한방 순회진료 운영, 도시재생선도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시민안전보험 가입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체계를 구축해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를 구성해 선비정신 범시민 실천운동을 펼치고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전국 최초로 선비인성교육 정규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선비정신 실천과 인성교육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을 통해 민선6기 3주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영주시가 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경제, 문화, 사회, 복지 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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