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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직장인 고혈압.당뇨병 자조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8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코레일 경북본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고혈압·당뇨병 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에 매여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뇌졸중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다.

매주 수요일, 4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보는 실습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예방관리, 식이요법 등의 이론과정을 병행하며 대상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는 “직장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뇌졸중예방관리 교육을 원하는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방문, 직장인들의 건강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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