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임대농기계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8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장(시장 장욱현)는 한여름 농한기를 이용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임대농기계 (농용굴삭기, 트렉터) 농업인 임대를 위한 농업기계현장 이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수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사용 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 등을 집중 교육해 농기계 내구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경영비 절감과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습득을 통해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용굴삭기 이용기술 교육은 1차교육으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회에 걸쳐 150명을 교육을 실시 한다. 보유 굴삭기 7대를 활용해 매일 30명씩 교육하게 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4회에 80명에게 트랙터 활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습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문수면 종릉로 516)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농기계의 각부명칭과 작업현장과 비슷하게 조성된 실습포장에서 정지, 운행, 위험요소 대처 능력 등을 중점 교육한다.
시에 따르면 임대농기계중 트랙터와 농용굴삭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함으로 각 부분의 기능이해 및 조작방법, 안전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올해 상반기 농용굴삭기 이용기술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7회 178명, 트랙터교육은 4회 97명이 수료했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환경이 농기계에 의존해야하는 현실에서 항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작업 안전에 최선을 대해 주길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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