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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로운 꽃가공 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

- 보고·먹고·느끼는 ‘꽃차 소믈리에’ 교육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4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지난 1일 부석면 이윤근(55세) 농가에서 지역농업특화시범사업인 ‘영주화훼의 절화 수확 처리 후 시스템 6차 사업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가 꽃을 이용한 체험 행사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실시했다.

꽃차 소믈리에는 꽃차의 특성과 제다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 평가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지역농업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암대학교 권혜진, 최칼라 교수의 강의 및 실습일지 작성, 제출,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꽃차의 이해, 꽃차 식물, 꽃차 제다 1~5 이론 및 실습과 2일차에는 꽃차 제다 6~10 실습 및 꽃차의 효능, 꽃차 장식 및 평가 교육을 통해 영주지역에서 생산하는 꽃을 이용한 꽃차의 가공 사업 정착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을 활용한 농외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 능력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054-639-749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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