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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들어가는 영주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제한급수 시행

- 급수시간(오전 6시 30분부터 30분, 오후 6시부터 20분간 공급) 변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7일
↑↑ 영주시민운동장 앞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7일부터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 우려에 따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8개소에 대해 제한급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현재 강변2차아파트 앞 급수시설 외 17개소에서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간 하루 2차례 공급되던 급수시간이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오후 6시부터 6시 20분까지 20분간으로 각각 단축된다.

앞서 영주시는 가뭄대책 TF팀을 구성해 선제적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수돗물 제한급수를 검토하는 등 가뭄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금호준 안전재난과 과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비상급수시설 제한급수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시민들도 가뭄대비 물절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 분기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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