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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사태예방대책상황실 운영

-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도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에 알림 서비스 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2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산사태예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사태예방대책상황실 중심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130곳에 대한 주민 연락망 구축과 비상시 긴급대피소 선정을 완료했다. 또한 오는 6월 말 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14곳을 추가 지정하여 산사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기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마을 앰프로 방송을 하거나 문자 서비스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등 산사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알릴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산림피해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홍보 및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각종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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