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심) 주관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과 회원 화합을 다지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동양대학교 최현규 교수의 “글로벌 매너와 선비정신”이라는 주제 특강과, 비누만들기 체험, 수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치유활동으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 화합과 소통 공감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욱현 영주시장과의 소통 시간에는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진솔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이 시대에서 요구하는 여성상과 비전 등을 함께 모색했다.
최경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의 꾸준한 자기 계발로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시켜, 양성평등 정책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관내 교육기관을 이용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회원 상호간 의견 교환 등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여성단체 및 양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해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