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내달 30일까지 영주시의 시정현안 문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 상반기 공무원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살리기, 예산절감 및 예산 효율화, 중복업무 통합, 규제개혁,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정책기조에 맞는 과제 등 힐링중심, 행복영주! 실현을 위한 시정 전반,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으로 영주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해 담당부서, 실무심사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하게 된다.
영주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제안 수상자에게 시장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근무성적 평정에 가점 및 종합성과평가 개인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교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영주시 중점 시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 혁신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