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의약품 취급업소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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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관내 의약품 판매 및 마약류 취급업소 등 의약관련업소 113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경우 의약품조제에 관한 사항과 불법 광고 등이며, 의약품도매상은 의료기관 및 약국에 경제적 이익제공 등이 중점 점검사항에 해당된다.

시는 점검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