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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장려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7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세무조사, 세외수입 등 세정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자치단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기 내 징수,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체납액징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ARS 간편 납부 안내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 위택스 앱을 통한 전자납부 홍보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자립도 향상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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