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에서는 지난 14일에 이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전문대학교 VR 강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아동극을 공연한다.
“이쁜이와 튼튼이” 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및 유아교육과 상호 협업을 통해 구강청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양치방법 및 구강건강 습관 형성 등 어린이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아동극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애 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구강보건 교육 정보 제공으로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동기 유발을 통해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성인건강의 초석인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동극을 관람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흥미로웠고,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실시됐으면 좋겠다”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어린이 집 64개소 3,056명의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딸기 따기 체험, 메주 만들기, 텃밭체험, 선비 젓가락 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재미와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