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 준공 후 15년 경과한 공동주택 9개단지 23동 866세대 대상 - -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2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동안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물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민이 재난․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북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예산 1억8300만원을 집행해 30개소, 지난해 예산 7500만원을 집행하여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예산 7500만원을 편성해 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4월부터 9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완료 후 점검결과 보고서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및 보수.보강 방안을 입주민에게 안내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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