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5일 도시민을 상대로 녹색생활 공간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17년 농업체험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 40시간 2개 기수(1기 10주 교육)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식물을 이용한 봄맞이 그린인테리어, 상쾌한 우리집 공기를 책임질 공기정화식물 심기,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축소판 분경 만들기 등 생활 밀착형 원예활동과, 감자심기, 뿌리를 같이하는 토마토와 가지 만들기, 친환경 농약을 이용한 잎채소 재배 등 텃밭도시농업 활동으로 구성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업체험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인간 중심의 생산적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어 공생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정신적 풍요를 통해 영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054-639-7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