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바이크문화탐방로 위험구간 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03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봄철을 맞아 자전거 나들이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 바이크문화탐방로(풍기읍 소백산역~문수 무섬마을 31.9km)의 전 구간 일제 점검을 마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바이크문화탐방로 정비 사업은 서천탐방로 도막포장, 소백산역 앞 파손된 포장구간 보수, 풍기상수도수원지 앞 차량통행 도로구간 등의 위험구간을 사업비 3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9월까지 정비하게 된다.
시는 자전거 통행 중 특히 안전사고 예방 사업에 소요되는 20억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차량도로를 자전거로 통행하는 구간, 교량을 횡단하는 구간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 구간을 우선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영희 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바이크문화탐방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강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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