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로당 17개소 `예쁜 치매쉼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치매예방과 치매진행 지연을 위해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쁜 치매쉼터는 관내 경로당 17개소 어르신들 대상으로 총 50회 동안 이뤄지며 클레이공예, 치매예방체조 등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5가지 프로그램 주제로 신체적 활동 능력 향상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된다.
시보건소는 치매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치매쉼터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 선별검사. 정밀검사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무료 보급, 치매환자 자원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예쁜 치매 쉼터 외에도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치매질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보건소 정신보건팀(054-639-597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