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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힐링” 공간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맞아 움츠렸던 몸에 활력소를 제공할 영주시민의 힐링 공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만여㎡ 규모의 자연학습 생태관찰원과 실증시험 포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식물과 함께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힐링치유농업관은 다양한 허브식물, 공기정화식물 등을 배치하고 실내 정원용으로 가치 있는 식물을 식재해 가정에서 응용 가능한 도시농업의 치유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농업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바나나, 무화과, 파파야, 감귤 등 대략 20여 종의 아열대 식물관을 조성해 푸르름이 주는 안락함과 따뜻한 기운으로 방문객의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유망식물 전시포에 새 소득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항암, 당뇨, 관절에 좋은 산약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역적응성 검토를 위한 30여 품종의 고추 전시포장도 운영해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농업인에게 볼거리와 농업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생태관찰원과 실증시험포 관람은 일과시간에는 상시 가능하며 체험이나 단체방문은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 (054-639~7390)으로 사전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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