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노스페이스영주점 `의류 50벌`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1일
↑↑ 노스페이스 영주점 김제현 대표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 상망동은 지난 20일 노스페이스 영주점 김제현 대표가 신학기를 맞이해 상망동 저소득가구 50가구에 시가 900만원 상당의 의류 5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망동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겨울옷 및 간절기 점퍼 등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옷을 전달받은 주민은 “어젯밤 돼지꿈을 꿔 이렇게 좋은 일이 있었나 보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스페이스영주점 김제현 대표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새 학년을 맞아 새 기분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미소 짓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홍배 상망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계심에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