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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용 굴삭기 기술 교육 ‘열기 후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0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부터 24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남부분소에서 농용굴삭기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5회에 걸쳐 30명씩 150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교육은 실수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사용 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 숙지로 농기계 내구연한 연장과 경영비를 절감,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습득 등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농용굴삭기 이용기술 교육은 작년에는 14기에 155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전반 10명, 오후반 20명 등 매일 30명씩 150명이 농용굴삭기 현장이용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실습은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문수면 종릉로 516) 농기계 실습포장에서 실시하며 작업현장을 논, 밭과 비슷하게 조성해 농작업안전, 정지. 운행, 위험요소 대처능력 등을 교육한다. 신청자중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한우 농가는 추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는 농촌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농기계로 농로정비, 묘목식재,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로 활용도가 높다.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함으로 각 부분의 기능이해 및 조작방법, 안전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성돈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환경이 농기계에 의존해야하는 현실에서 항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작업 안전에 최선을 대해 주길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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