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7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으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는 가구다. 모집신청은 2. 5. 8. 10월 4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가입희망자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가 매월 적립금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1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교육 및 사례 관리 상담을 연 각 2회 의무 이수해야 한다.
가입자는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 및 정부지원금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054-639-6294) 또는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