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나라에서 보증하는 믿고 심는 콩 보급종 신청하세요˝
- 내달 14일까지 신청접수, 4월초 공급 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7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일부터 올해 파종할 콩 보급종 종자를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올해 공급되는 콩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적합한 대원콩, 우람콩 2종류이며 총 12톤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고 현대식 정선시설에 의해 엄선된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좋은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정부 보급종 사용 시 일반종자보다 10%정도 증수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원콩은 성숙기가 10월 상순인 만생종이며 키는 78cm, 100립중은 25.6g, 생산량은 10a당 273kg정도다. 가장 큰 특징은 수확기에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는다. 우람콩은 기계화 작업이 용이하게 개발된 품종으로 첫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19cm로 높아 콤바인 수확 시 손실되는 콩을 줄일 수 있으며 생산량은 10a당 327kg정도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단위는 5kg(22,580원)이며 공급은 4월 3일부터 5월 12일 사이에 주소지 해당 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품종특성 및 재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054-639-7383)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수요 농업인들이 기간 내 신청할 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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