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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해 소망담은 연날리기 행사 개최

- 오는 10일까지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신청 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2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8일 서천둔치(영주교 아래 주차장)에서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KT&G영주공장이 후원하는 우리가족 새해 소망 담은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날리기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연을 만들고 소원을 담아 날림으로써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무형문화재 전수자의 연날리기 시연관람, 전통가오리연 만들기 체험 및 새해소망 담은 연날리기, 간식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새해 소망 담은 연날리기 행사는 KT&G 영주공장이 후원사로 참여해 일․가정양립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업이 앞장서게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0일까지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634-5431)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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