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귀농.귀촌인 아카데미 개최
-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 정착 유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5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5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영주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회 영주시 귀농·귀촌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상호간 체험적 영농기술과 농업기술정보 제공, 귀농․귀촌인의 단계별 안정적 지역 정착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 특강, 귀농 후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들의 성공사례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간 만남의 기회를 자주 가져 다양한 정보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며,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초기 귀농정착과 영농에 접목하는 등 선배 귀농인과 초보 귀농인의 멘토링의 역할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기대 농정과수과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고소득 대체작물 재배와 6차 산업개발 등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인구증가 유입 시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이 우선적으로 요구 되며 오늘 행사가 귀농․귀촌인의 농촌 지역사회 적응과 농업이해 등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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