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매년 보급종 공급이 재배면적의 50%정도로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고품질 종자 채종포 조성사업’으로 부족분을 해결하는 섬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종자 채종포 조성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나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거나 공급이 부족한 품종을 선정(조운, 추청, 삼덕, 동진찰, 해담)해 24톤(480ha)정도를 영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하여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원종 종자를 확보해 보급종 채종포와 같은 엄격한 종자 생산관리로 우량 신품종 종자의 보급기간을 단축하여 농가 선호 우량품종 보급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선호 우량품종의 선발과 고품질 우량 종자 공급을 통한 영주쌀의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