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조사료 증산에 박차를 가한다

- 자주식 베일러 지원으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에 앞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31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첨단 조사료 수확장비인 자주식 베일러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보급한 자주식 베일러는 일반적 베일러와는 달리 예취부터 절단, 베일작업을 동시에 가능해 땅이 젖은 논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능률이 매우 높다.

또한 예취 작업 시 바닥에 떨어지는 알곡 등 소실을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는 등 지역 조사료 증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첨단 자주식베일러 조사료 수확장비는 작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산면 신암들녘과 가흥동 창진들녘을 대상으로 겨울 유휴지를 최대한 조사료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종 농가(쌀전업농)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작업효과와 기계 효용 가치의 추이에 따라 추가 기계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첨단 조사료수확기인 자주식베일러 작업을 통하여 지역특성상 취약한 자급사료 기반을 보다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