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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업곤충 사육으로 부농 꿈꾼다˝

- 미래 대체 식량으로 식용곤충 사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4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 상망동 원당로 김진현(41세)농가는 부산에서 곤충사육 및 파충류 사육과 국립식물검역원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귀농하여 영주에서 드레곤(파충류), 뀌뚜라미, 갈색거저리, 슈퍼갈색거저리, 꽃무지 등을 사육하고 있다.

산업곤충은 가축에 비하여 높은 토지 이용 효율, 빠른 기간에 대량생산, 1kg생산에 필요한 사료가 육류에 비하여 매우 적으며 영양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총 지방산중 70%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칼슘, 철 등 무기질 함량이 높아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과학적인 입증을 통하여 식용가능한 곤충은 총 7종으로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쌍별귀뚜라미 등을 농촌진흥청에서 식품원료로 등록했다.

산업곤충은 식용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에 이용할 건강기능식, 파충류 먹이,낚시미끼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미래형 산업이다.

김진현 농장에서는 귀뚜라미 10만수정도, 갈색거저리 20만, 꽃무지 5천, 파충류인 드레곤 100마리 이상 사육하7는 농장으로 농산 부산물을 이용하여 부화 후 생산물은 파충류먹이로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사육부지가 100평정도로 협소하여 인근에 농장을 구입 규모화로 생산비절감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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