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소백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먹고 자란 품질 좋은 사과 100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영주사과축제장에서 영주 최고 사과를 뽑는 영주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 대상 1점에 이동식(부석면 노곡리), 우수상에 2점에 이각지(단산면 병산리), 심성찬(부석면 임곡리)이, 장려상 10점에 정재화(봉현면 노좌리)외 9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사과는 축제가 열리는 22일부터 30일까지 축제장에 전시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영주의 사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는 5명의 심사위원이 전 출품 사과에 대하여 외관 관찰 후 정형과, 착색정도, 균일도 등 100점을 배점으로 심사를 하여 총점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로 사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질 좋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품종과 특색 있는 사과 50여 품종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