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사에서 오는 22~30일 ‘2016 영주사과 축제’ 열린다.
- 애플데이(10월 24일), 1024개의 새콤달콤 나누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9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2016 영주사과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경북 영주시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부석사 가는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과 함께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2일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대사 신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35회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고 영주사과 및 국내 신품종 전시, 사과품평회, 사과따기 체험과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영주사과의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 아삭함을 맛볼 수 있도록 축제기간 중 매일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길에서 영주사과 무료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애플데이인 오는 24일에는 1,024개의 사과를 오전 10시 24분부터 무료로 나눠주고, 프로포즈하는 연인, 임산부, ‘영주’란 이름을 가진 관광객에게도 영주사과를 선물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부석사 단풍길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영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영주사과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라며 “다시 찾는 영주, 다시 찾는 영주사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영주사과와 함께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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