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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6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

- 이보영씨 ‘얼굴세안용 막걸리 클렌징 바’ 대상 수상, 당선작 17점, 2016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전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힐링중심 관광영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개 작품이 출품되어 관광 상품으로의 매력, 대표성, 특화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10점 등 총 17개 작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영주시 이보영 씨가 출품한 ‘얼굴세안용 막걸리 클렌징 바’가 차지했다. ‘막걸리 클렌징 바’는 천연 오일과 영주생탁의 영양분인 주박을 함께 썩어 숙성하여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천연제품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보습력이 좋아 영주의 대표관광지와 인삼 등 농특산물을 소재로 디자인하여 영주의 상징성이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금상은 영주시 이홍임씨가 출품한 ‘인삼담은 쿠키(영주호강이)’가 선정됐고 은상은 김건미․이선미씨가 공동 출품한 ‘복숭아젤리’와 이신복씨의 ‘목걸이&브로치’가 선정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에 오른 수상작품들이 시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상작은 관광기념품으로 전시·홍보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 개최되는 ‘2016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 전시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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