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주볼링경기장과 서울볼링경기장에서 ‘2016 소백산컵 SBS 프로볼링 영주투어’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SBS Sports를 주관방송사로 하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다.
전국의 남자 프로볼러 160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 열띤 경기가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대회 마지막날인 23일(금요일)에는 SBS Sports에서 TV 파이널(결승경기) 단체전과 개인전이 12:50부터 15:00까지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프로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영주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의 저변확대와 발전은 물론 최고의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