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추석맞이 어르신 송편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8일
| |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에서 인지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강화를 돕기 위하여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동지역 2개소(동산아파트, 사례경로당), 읍·면지역 17개소에서 실시되며, 참여대상자는 관내 인지기능 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이번 송편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중 치매쉼터 프로그램 진행 동안 빠짐없이 참여하신 문수면 우무실경로당 안재호 노인회장은 “생전 처음 떡을 만들어본다”며, “여자보다 더 예쁘고 맛있게 만들려고 애썼다며 치매쉼터에 나오는 것이 너무 즐겁고 좋다”며,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희망하셨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쉼터 프로그램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계속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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