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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추석대비 계량기 특별 지도 단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1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5일부터 추석 전날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전 계량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직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제수용품 등 일반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되는 정육점과 양곡상, 청과시장, 재래시장 및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되는 모든 저울류가 대상이다.

단속내용으로는 저울류의 변조 및 영점조정상태, 사용공차 초과여부,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기타 비법정 단위 사용행위 등이다.

특히 금년에 실시한 계량기 정기검사 미필 계량기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불법·부정 계량기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사용정지처분장을 부착해 현장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과태료 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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