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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장애인 고혈압 자가관리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9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장애인 고혈압 자가관리교실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2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료서비스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혈압환자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돕기 위하여 실시하는 자가관리교실은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올바른 혈압 측정법과 약물복용 실천, 합병증 예방과 관리, 생활 속 운동, 고혈압 식이와 싱겁게 먹기, 스트레스 관리 등 고혈압 전반에 대해 참여자가 중심이 되어 대화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은 2016년도 1월부터 현재까지 10주 과정으로 5차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뇌혈관질환의 유병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선행질환인 고혈압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2차 장애 및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줄이고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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