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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한 추석 명절 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3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 시설은 8개소로 여객시설·판매시설·공연시설 등 이며, 시청,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및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 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조속히 보완하도록 통보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또, 연휴기간 중 비상연락망 정비 등 유사시 대응체계를 위한 전반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한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과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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