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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로 섬김행정 구현

- 11개 마을 찾아 50여건 민원 처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8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금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신청한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50여 건의 지적·건축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시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시민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것을 말한다.

영주시는 토지정보과, 건축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희망 부서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곤란한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하여 주민이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다.

주요 처리 대상 업무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항과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등기관련 등 주민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지적, 건축 등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 등 기타 생활민원을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주요 시정 추진사항 및 올해부터 달라지는 법령, 제도 등도 홍보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가는 현장 행정으로 섬김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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