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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서울지역 교원 100명 대상 영주문화기행 팸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4일
↑↑ 서울 교원 문화기행 팸투어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1일 서울지역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관광영주의 대외적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영주지역 주요 문화유적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역관광활성화와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국내관광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영주문화기행을 통해 영주시의 문화재적 가치, 환경적 가치, 역사·지리적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시는 현장투어와 더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관련해 영주지역 수학여행상품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국보 5점이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문화재,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영주시는 외국인 개별관광(FIT) 유치를 위하여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여행상품인 「K-트래블 버스 운행」유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국내대학 유학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상모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역사와 전통, 문화와 인문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인본사상을 근간으로 한 선비정신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역사를 통해 선비정신을 배우고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주시가 체험교육장소로 적합하다"는 것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발빠른 대응과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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