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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레일 경북본부 `남산선비경로당에 냉방용품 기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 코레일 냉방용품 기증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역 기업이 지역 경로당에 냉방용품을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지난 22일(수) 휴천3동에 소재한 남산선비경로당에 벽걸이에어컨 2대, 선풍기 2대 등 약 2백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영주시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주), 코레일 경북본부가 영주시 민관합동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영주시 민관합동 네트워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결성됐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며 기업도 지역의 일원으로서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산선비경로당 남화채 회장은 “고가의 가전제품으로 구입이 쉽지 않았던 에어컨을 코레일 경북본부에서 기증해 주어 노인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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