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루체심포니 뮤지컬 공연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오는 9일(목) 오후 7시 30분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아리아와 뮤지컬의 향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간의 인적.물적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루체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건전한 음악문화를 우리 사회에 보급,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모토로 지난 2006년 12월에 창단하였으며, 대구․경북을 비롯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평소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대해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재해석해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영화음악과 팝송, 가곡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인들의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형석)의 “피가로의 결혼서곡”과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중 간주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배진형씨의 “밀양아리랑” 테너 하석배씨의 “꽃구름 속에”등 한국 곡들과 전문 솔리스트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프리소울 앙상블 팀이 출연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지금 이 순간”, “오 나의 태양”,“경북궁 타령”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국내 실력파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마인드를 높이고 바쁜 삶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4-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