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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 장애인 합동점검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에서는 4월 말까지 사전홍보기간을 거쳐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영주시내 30여 곳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위반 사례 증가 및 장애인 주차표지 관리 부실 사례 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점검 주요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행위, 주차표지 부정사용에 대한 단속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주차·주차방해행위·주차표지 부정사용에 대해서는 각각 10만원·50만원·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단속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이해와 배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 기간을 통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동차 운전자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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