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전국 최고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가 특허청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마치고 명품한우로 우뚝섰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영주한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사업에 착수하여 최근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제44-334호로 등록됐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은 영주시와 특허청과의 1:1 매칭사업으로 추진 하였으며 지역에서 생산·제조 또는 가공된 상품을 나타내는 독점적 권리 부여와 영주한우 명칭에 대한 상표권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제도로 영주한우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영주한우가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마침에 따라 지역민은 물론 전국 소비자에게 영주한우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주한우 고유의 참 맛을 선 보일 수 있게 됐다
영주시에서는 민선6기를 맞아 영주한우 혁신을 위한 명품화 추진단을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 등 영주한우를 전국 대표한우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영주한우의 고유 상표권 인정으로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