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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 영주경찰서 재능기부 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0일
↑↑ 우리향토음식연구회 재능봉사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 우리향토음식 연구회(회장 안정자)는 20일(수) 정오 12시 영주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영주시우리향토음식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시식메뉴는 부석태버섯탕과 매실소스 산나물겉절이 등 테라푸드와 콩나물밥, 부추전, 멸치조림, 우엉잡채, 건가지볶음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이다.

이번 시식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테라푸드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그 가치와 애착을 갖고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죽령주막(안정자) 대표가 2016년 영주시우리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공식적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3일 전국 소백산 마라톤 대회에도 영주 향토음식인 부추전 시식 행사를 해 영주 향토음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등 재능기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경찰서 향토음식 시식행사는 평소 우리향토음식연구회 재능기부를 지겨봐 온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의 요청과 영주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방법을 찾던 음식연구회원들의 뜻이 맞아 성사 되었다.

이날 영주경찰서에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우리향토음식연구회에 감사패를 전했다.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1996년에 조직되어 2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육성 품목 연구단체로 현재 63명의 회원이 지역 향토음식 조사 연구,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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