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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주시 안정면 용산1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 인심`
- 이웃을 위해 주민이 함께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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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집수리 봉사(진행 중)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 안정면 용산1리 주민 10여명이 혼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택 신축 사업에 참여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이 번에 집수리를 하게 된 이만춘(49년생)씨의 주택은 선대부터 살던 집이었으나 오래되어 비가 새고 기둥이 부식되는 등 붕괴위험을 안고 있었다.
이씨는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귀향하였으나 생활이 어렵고 나이가 많아 자력으로는 노후된 주택을 수리하기 어려워 위험을 감수하고 지내야만 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용산1리 이장(서성수)과 동네 50대, 60대 청장년들이 집주인과 협의하여 10여평 안팎의 샌드위치 패널 주택을 건축하게 되었다.
집주인이 자재비를 부담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공사가 진행되어 이달 20일 경이면 거실, 욕실, 보일러실을 갖춘 소규모 주택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성수 이장은 “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화합 단결하는 마을로 만들기로 주민들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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