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식목일 나무심기 | ⓒ CBN뉴스 - 영주 |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 조성된 세계 최초의 산림치유시설 인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금년 8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국립산림치유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영주시청 공무원과 산림청 국립산림치유원 관계자 및 영주시산림조합, 근로복지공단, 영주철도경찰대 등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치유원 주변 공한지 약 1.5ha에 산수유 및 산딸나무 7년생 1,000 여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나무심기 기간 중 생활권 주변의 도시근교 임야와 불량림 수종갱신지 등 57ha를 대상으로 경제수, 특용수 등 9만여 그루를 식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진시킴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권 주변에 많은 나무를 심고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