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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주시에서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각종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날림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도로건설 공사장, 토사석 채취장, 건축공사장 등 총 142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과의 일치여부, 수송차량 세륜 실시여부, 통행차량에 의한 외부 토사유출 방지, 통행도로 살수조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날림먼지 발생 예방을 위하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건설업체에 대하여 자율점검표 및 신고안내문을 발송하여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2015년에는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하여 경고 및 5,785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이번 특별점검에서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상습적인 위반행위나 민원 발생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사업시행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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