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모금한 '희망 2016나눔캠페인'모금액 집계결과 자체목표액 5억4천만원을 43% 초과한 7억 4천 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희망 2016나눔캠페인' 집중 모금기간 동안 현금기부는 4,278건 6억 4천3백만원, 물품기부는 56건 1억 6백만원 등 4,334여명의 개인․기업체․ 단체 등이 이웃돕기 기부활동에 참여 하였다.
경기침체와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도 이웃돕기 성금이 증가 할 수 있었던 요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어 있으며 특히 소액기부자가 전년보다 3,636명(19%)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 지역의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울 때 마다 힘을 모아 난국을 극복한 선비정신의 고장 영주 시민들의 힘이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