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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가 보증하는 보급종 '대원콩' 종자 공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1일
↑↑ 국가가 보증하는 보급종 대원콩 종자 공급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금년에 파종할 콩 종자를 내달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이번 보급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적합한 대원콩 종자로 7톤 정도를 공급한다.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보급종은 현대식 정선시설에 의해 엄선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정부 보급종자를 사용하면 일반종자보다 10%정도 수확이 증가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원콩은 성숙기가 10월 상순인 만생종이며 키는 78Cm, 100립중은 25.6g, 생산량은 10a당 293kg정도이고 수확기에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공급단위는 5kg(17,820원)으로 내달 15일 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해당 농협을 통해 공급하며 붉은색으로 염색된 것은 소독된 종자이므로 식용 또는 사료용으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품종특성 및 재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639-7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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