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54회 경북도민체전 D-100일 전광판 점등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 | | ↑↑ 제54회 경북 도민체전 D-100일 전광판 점등식 개최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27일(수) ‘D-100일 준비상황보고회’와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갖고 신도청 시대 원년에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 D-100일 준비상황보고회에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41개 추진반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된 임무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D-100일 준비상황 보고회는 우리시의 준비상황과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서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4월초까지 조기 완료해 주기”를 주문하면서 “맡은 임무는 기한 내 반드시 완수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시청전정에서 개최된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세 안동시장은 점등식 인사말을 통해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새로운 안동시대, 도청 소재지에서 열리는 최초의 체전”임을 강조하며 “경북의 화합과 도약의 계기가 되는 성공체전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은 물론, 안동시민에게는 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고 친절하고 깨끗한 안동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9천여 명의 선수를 비롯한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6개 종목(1개 시범종목(산악) 포함)이 진행되며, 안동에서는 축구, 육상 등 23개 종목이, 인근 문경․영주시에서는 수영, 사격 및 사이클 3개 종목이 진행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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