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시청 라희재 주무관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김천시청 차량등록담당부서에 근무하는 라희재(전산7급)씨가 경상북도 인재양성과 주관으로 실시한 업무관련 제안 기획안 특별공모전에서 지난 12월 6일 ‘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상북도 지사 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제안은 라희재씨가 올해 8월에 교통행정과로 전보 발령을 받아 차량등록업무를 추진하던 중 제도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
제안이 선정된 데에는 ‘자동차 이전시 검사 의무화 실시’로 제도가 개선되면 자동차 전반의 안전보장, 과태료 절감, 미필차량에 대한 관리 등으로 자동차 소유자들의 차량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심사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백영길(경상북도 인재양성과) 포상금 150만원, 우수상에 라희재(김천시) 포상금 100만원, 장려상에 정희수(영주시), 전용완(성주군) 포상금 50만원 등 8건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포상금 50만원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담당부서의 직원들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제도개선을 모색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